Regina Spektor - The Call

감성 2008. 12. 26. 03:41 Posted by 보노보노보노


- The Call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왕자 OST) -

레지나 스펙터 (Regina Spek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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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arted out as a feeling

마치 하나의 느낌처럼 시작되었어요


Which then grew into a hope

하나의 바람으로 커져갔던 것처럼


Which then turned into a quiet thought

사색으로 변화했던 것처럼


Which then turned into a quiet word

고요한 단어로 바뀌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And then that word grew louder and louder
'til it was a battle cry

그리고 그 단어는 함성이 될 때까지 점점 더 요란해졌어요

 

I'll come back when you call me

당신이 나를 부를 때 나는 돌아올 거에요


No need to say goodbye.

그러니 내게 이별을 고하지 말아요

 


Just because everything's changing

모든 것의 변화가


d
oesn't mean it's never been this way before

이전과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All you can do is try to know w
ho your friends are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친구들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일이에요


As you head off to the war

 당신이 전쟁터로 향할 때



pick a star on the dark horizon a
nd follow the light

어두운 지평선에서 별을 찾아요 그리고 그 빛을 따라가요


 

 You'll come back when it's over

그것이 끝났을 때 당신은 돌아올 거에요

No need to say goodbye.

그러니 내게 이별을 고하지 말아요


 

 You'll come back when it's over

그것이 끝났을 때 당신은 돌아올 거에요

No need to say goodbye.

그러니 내게 이별을 고하지 말아요 

 






Now we're back to the beginning

지금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거에요


It's just a feeling and now no one knows yet.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하는 단지 하나의 느낌일 뿐이죠


But just because they can't feel it too

그들이 느낄 수 없다고 해서


Doesn't mean that you have to forget.

당신이 잊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Let your memories grow stronger and stronger

당신의 추억을 분명히 기억해요


'Til ther're before your eyes

당신의 눈 앞에 그들이 올 때까지



 

You'll come back when they call you

그들이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은 돌아올 거에요

No need to say goodbye

그러니 내게 이별을 고하지 말아요

 

You'll come back when they call you

그들이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은 돌아올 거에요


No need to say goodbye

그러니 내게 이별을 고하지 말아요

.
.
.

 


.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OST 中.


 

테크마니아 2008 - 슈퍼스타 -

Robot 2008. 12. 24. 13:32 Posted by 보노보노보노



- 경기 주요장면 -




- 슈퍼스타 데몬 #1 -





- 슈퍼스타 데몬 #2 -




- 슈퍼스타 vs 우리아이 -



- 슈퍼스타 vs 오토마타 -



- 슈퍼스타 vs 마이티 블루 -




- 슈퍼스타 vs 미니맥스 -




- 슈퍼스타 vs 스카이 파이터 -

슈퍼스타는 이번 테크마니아 2008 로보원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테크마니아 2008 슈팅스타

Robot 2008. 12. 24. 13:17 Posted by 보노보노보노


 

- 슈팅스타 vs DDRS -




- 슈팅스타 VS 이카루스 -


- 슈팅스타 데몬 영상 -

김한나 작가.

감성 2008. 12. 22. 05:17 Posted by 보노보노보노


마냥 귀엽기만 한 동화책 일러스트처럼 보이지만 김한나의 그림에선 외로움이 묻어난다. 그러나 그것은 상실이니 소통 불능이니 칭얼거리는, ‘요즘 애’들의 얄팍한 제스처와는 거리가 멀다. 오래 잊혀진 옥상처럼, 작가는 외로움을 막연한 평화로 받아들인 채 오늘도 어제와 같이 그림을 그릴 뿐이다. 부산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김한나. 1981년 생. 부산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부산에서 나고 자라, 단 한번도 고향 땅을 떠나 지낸 적 없다. 또래에 섞이면 눈에 띄지 않을 외모와 성격, 루시드 폴의 음악과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그리고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대한민국 평균 이십대 아가씨다. 하지만 이렇듯 특별할 것 없는 그녀의 이름 앞에,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타이틀이 붙어있다. 김한나는 아라리오갤러리(이하 ‘아라리오’)의 최연소 전속작가다.



천안 갤러리를 위시해 서울, 베이징, 뉴욕 등에 근거지를 두고 국내외 미술이 교류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는 아라리오는, 국내에선 드물게도 ‘전속작가제’를 운영한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신예 작가들에게 파격적인 대우와 합리적인 매니지먼트, 해외진출 모색 등을 보장하면서, 이 땅의 젊고 곤궁한 예술가들이 선망해마지 않는 자리이다. 졸업도 하기 전에 그 빛나는 타이틀을 거머쥔 김한나를 두고 시샘 반, 부러움 반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이 교차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정작 그녀는 이러한 반응에 대해 뜻밖의 얘기라는 듯 놀라는 눈치다. 그리고는 상관없다며 입을 다문다. 사실 김한나가 기성 미술에 새로운 도발과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대단히 새로운’ 신예는 아닐 것이다. 다양한 매체 실험과 고담준론이 난무하는 현대 미술 신에서, 그녀는 아직 덜 자란 여자아이와 삐쭉한 토끼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동화책 일러스트 풍의 유화를 그린다. 놀랄만한 세부묘사나 강렬한 색 사용, 과감한 붓 터치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김한나의 작품은 조용히 시선을 붙든다. 자못 진지한 해석을 시도해보려는 의지조차 무력화시키며 그저 바라보게 만든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독자 참여를 계기로 문화잡지 <보일라>의 표지를 수 차례 장식하고, 그 표지를 본 전시 기획자의 눈에 들어 개인전과 단체전을 차례로 치렀으며, 이 전시에 우연히 들른 아라리오 김창열 회장에 의해 아라리오 전속작가로 간택되기까지, 거저 굴러온 행운이 아니라 온전히 김한나의 그림 자체가 보는 이에게 전하는 순수한 감동에 말미암았다. 작년 아라리오 베이징에서 열린 첫 해외 개인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적을 초월하는 작품성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과연 무엇이 바위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토끼와 만나다

김한나는 ‘은둔형’ 작가다. 핸드폰도 없으며, 집과 작업실을 오갈 뿐 바깥 나들이도 가능한 삼간다고 한다. 친구도, 애인도 없다. 혼자 지내는데 익숙하다. 그렇다고 지독한 고독에 스스로를 유폐시키듯 칩거, 작업에 몰두하는 광기 어린 예술가 타입은 아니다. 되려 그녀에게 외로움이란 모자라지 않은 편안한 상태처럼 보인다. 슬픈 노래를 들으며 기분을 좋게 가지듯, 자발적 소외를 통해 그녀의 일상은 비로소 잔잔히 흘러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내 편인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는 어쩔 수 없는 소망은,
 거짓말 같은 만남으로 이뤄졌다. 




“2004년 여름방학 때 문득 토끼가 되고 싶었어요. 이리저리 흉내를 내봤지만 토끼가 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토끼와 함께 있거나 제가 토끼로 변하는 그림을 그리자, 어느 순간부터 거짓말처럼 토끼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우리 둘은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그때부터 저와 토끼는 밥을 같이 먹고, 학교에서 수업도 함께 듣고, 둘이서 인형놀이를 하며 빈집을 지키기도 하면서 지금까지도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렇게 5년 동안 토끼와의 만남을 천진하게도 캔버스에 담아왔다. 이는 부재가 야기한 정신착란이라기 보단, 유아적 놀이에 가깝다. 함께 담요를 뒤집어쓰고 목만 빼놓은 채 TV를 보고, 야구 강습을 받고, 수영장에 놀러 가고, 나무에 올라타며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었던 첫 개인전 타이틀 그대로) ‘한나의 괜찮은 하루’를 보내왔다. 그것은 외롭지만 외롭지 않으며, 괜찮지만 괜찮지도 않은 ‘아직 어린’ 우리의 하루이기도 하다. 김한나는 그 양가적 외로움을 멋지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종이 위에 투사시켰을 뿐이다



그 무른 듯 묵직한 진심이, 어른이 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 건 아니었을까. 점점 더 개인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을 경계하며 밀실로 숨어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간절히 자신을 찾아줄 술래를 기다린다. 눈물 흘리는 소녀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주는 토끼를, 우리는 모두 기다리고 있다. 김한나의 작품에 젖어있는 따뜻한 외로움의 정서는, 그렇게 현대인의 마음 깊숙한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취재 이상현 기자 


 

lazenca project

Robot 2008. 12. 22. 02:26 Posted by 보노보노보노

올해 여름 나를 PRO-E에 미치게 만든 프로젝트.



- 가슴에 그릴을 만들지 않았을때 -


-가슴에 그릴을 달았을때-

상체만 디자인 하였는데..
 
하체는 종하의 현제 슈퍼스타-TG의  프레임을 사용하려 하였다.

여기서 무개좀 줄여야 하니깐 구멍만 좀 내면 되는데.

가슴의 절곡부위가 가공이 안될거 같아서 접었다.

아....아쉬워.

가슴부분을 ABS가공해서 하는 쪽으로하면 될꺼같은데.

아직도 흔들린다.

 할지 안할지.

한다면 드라군 만들면서 썼던 자작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싶지만

그건 너무 무피가 크니.

새로 컨트롤러를 만들어야 한다 ㅋ

MR-C3024도 좋기는 한데.

난 나만의 기술로 만들고싶으니...

욕심도 참 많아 ㅋ